2년 6개월간 108건 강·절도
전국을 누비는 그에게 경찰은 번번이 농락당했고 눈앞에서 놓친 것만 10여 차례나 됐다. 그 때문에 많은 경찰들이 옷을 벗었다. 그는 강도치사를 저지른 중범죄인이었지만 화려한 도피행각으로 ‘의적’ ‘일지매’ 등으로 오인되기도 했다. 그러나 영원히 잡힐 것 같지 않던 그도 99년 7월 가스레인지 수리공의 신고로 붙잡혔다. 신창원은 도피 중에 저지른 범죄로 22년 6개월의 형이 추가됐고 현재 청송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이수향 기자 lsh7@ilyo.co.kr
-
[단독] '김건희 풍자' 유튜버 고소대리…대통령실 출신 변호사, 변호사법 위반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22 )
-
“도박장 개설 위한 수순 의혹” 60만 유튜버 BJ인범의 벅스코인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1 15:26 )
-
그날 밤 출동 계엄군도 처벌받나…내란죄 처벌 적용 범위 살펴보니
온라인 기사 ( 2024.12.06 1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