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천대 메디컬캠퍼스는 21일 기초약무실습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실무실습에 나가는 학생들을 축하하는 ‘제2회 화이트가운 세레모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이트가운 세레모니는 약사로서 한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이 실무실습교육에 앞서 환자를 만날 준비가 됐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가천대 이길여 총장과 이태훈 길병원 의료원장, 노연홍 부총장, 조석현 인천광역시약사회 회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길여 총장은 이 자리에서 “예비약사인 여러분이 이번 세레모니를 통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이트가운 세레모니는 김환묵 약학대학장의 식사에 이어 기초약무실습 수료증 및 가운 수여, 이길여 총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