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국제 신기술박람회’ 개최

국내·외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 신기술 한눈에 선봬

[일요신문] 국내·외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개발한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 부산국제 신기술박람회’가 5일부터 7일까지 BEXCO에서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지역 주요 언론사 등이 후원한다.
 
올해 7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지역 유일의 대규모 신기술 행사로 150부스로 개최될 예정이며, 중소벤처기업관, 창업보육관, 유관기관신기술관 및 산업기술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들의 우수특허기술제품을 전시해 시장판로개척 및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중소기업 사업화를 촉진하고,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부울중기청 수출지원센터와 동아대학교 및 영산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 1:1 바이어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경남정보대학교 주관으로 개최되는 선도기업 채용상담회는 부산을 선도하는 삼덕통상(주), 유일고무(주) 등 20개 기업이 참여해 인력난 해소와 실질적인 취업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대행사로 부산시민발명경진대회, 특허정보검색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하용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