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8일까지 ‘경북 봉화 특산물전’

사과·한우 등 청정 먹거리 소개

<경북 봉화 특산물전> 개막식이 5일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박노욱 봉화군수(왼쪽 다섯 번째)와 신세계 센텀시티 정건희 점장(왼쪽 여섯 번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는 경북 봉화군과 함께 ‘경북 봉화 특산물전’을 오는 8일까지 지하1층 식품관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부산시민에게 청정지역인 경북 봉화에서 자라고 재배한 바른 먹거리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5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박노욱 봉화군수와 신세계 센텀시티 정건희 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날 박노욱 군수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세척사과를 일일이 나눠주는 등 봉화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봉화사과는 일교차가 높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에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또 봉화한우는 당귀 외 5종의 한약재 부산물을 출하 때까지 사료에 첨가해 키운 1등급이다.

하용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