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문병인 센터장
이번 2차 평가는 구조, 진료과정, 결과 등을 평가하는 총 20개 지표 중 과정 1개와 결과 2개 지표를 제외한 총 17개를 종합화해 그 결과를 산출했다.
이대목동병원은 17개 지표 가운데 16개 지표에서 100점을 획득하며 높은 지표 충족률을 나타냈다.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적정성 평가에서도 유방암 분야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화의료원이 여성암을 특화 육성하면서 여성암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진료 시설과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경영 혁신 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서 환자 안전 및 의료 질에서 앞서가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