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의료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의료서비스를 개발, 한국의 의료기술을 널리 알린 30개 기관이 수상했다.
공모전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된 의료기관과 유치단체를 대상으로 ▲중증 ▲경증 ▲뷰티 ▲웰니스 ▲검진 ▲한방 등의 분야로 구분하고, 의료관광서비스의 우수성·전문성·소비자 보호 및 안전성·유치 실적 등을 평가했다.
경희의료원은 중증분야에서 ‘외국인 암환자 토탈 케어’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증분야에서도 ‘외국인 환자 원스톱 덴탈 케어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