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는 지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현대약품은 2008년 제약업계 최초로 CCM 제도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 중심경영을 펼쳐왔다.
소비자 중심경영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신속히 처리하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올해에는 고객상담 시스템을 보완해 고객의 소리를 통한 품질개선활동 및 제품개발 등 다수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고객서비스, 고객클레임 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현대약품 고객최고 책임자인 이석봉 상무는 “이번 3차 재인증과 CCM 부문 공정위원장 표창은 모두 제약업계 최초의 쾌거로 이는 최고 수준의 CCM 경영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