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방송캡처
[일요신문] ‘선암여고 탐정단’ 이승연이 전형적인 헬리콥터 학부모로 변신, 완벽한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16일 방송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이승연은 극성 학부모로 등장, 천재 아들과 남다른 딸에 대한 헬리콥터 엄마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오유진(이승연)은 미국에서 아들 안채준(장기용)과 학업 중인 가운데 한국에 있는 딸 안채율(진지희)에 대한 감시를 늦추지 않았다. 아빠가 젊은 여자랑 골프여행을 같다고 빈정거리는 안채율에게 되려 “선생님이 이상하면 수업 듣지 말고 애들 이상하면 어울리지도 말라”며 대수롭게 여겼다.
네티즌들은 “선암여고 탐정단 이승연 연기 잘하네”, “이승연의 과거는 잊어주세요”, “물의 빚은 연예인들이 시기적절 컴백 잘하는 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