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감사실장 공개모집

개방형직위, 내달 5일 원서접수 시작

[일요신문] 대구 북구청은 구청 감사실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북구청은 감사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실장을 개방형직위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의 임용가능 직급은 지방행정사무관 또는 일반임기제공무원(개방형5호)이다.

감사실장의 주요업무는 ▲감사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및 자체 감사․조사 ▲비위사실 조사 및 징계제청 ▲일상감사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담당하게 되며 임용기간은 2년이고 근무성적에 따라 5년 범위내 연장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 법령에 의하여 응시자격을 정지당하지 않은 ▲감사 관련 업무를 3년이상 담당한 5급이상 공무원 경력이 있는 사람 ▲판사, 검사,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로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학교 감사관련 분야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 ▲주권상장법인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사람 등의 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추면 된다.

응시원서는 2015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접수하며, 지정된 양식에 따른 구비서류를 갖추고 북구청 총무과(인사담당)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합격자에 한하여 2차 면접시험(적격성 심사)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여, 2015년 1월 20일(예정) 북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직무나 채용관련 문의는 각각 감사실(053-665-2131)과 총무과(053-665-2238)로 하면 된다.(www.buk.daegu.kr)

이응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