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익산경찰서가 스마트(SMART) 경찰상 구현을 위해 자체사고 없는 1천일 달성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9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경찰상 구현을 위한 자체사고 근절 다짐대회 및 14년도 업무분석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홍성삼 전북경찰청장 추진 전략인 자체사고 없는 1천일 달성을 목표로 한 스마트 경찰상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체사고 근절 다짐대회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술 안 권하기․2차 안가기․동료 챙기기” 운동을 결의하는 퍼포먼스를 시연했다.
또 각 기능별 2014년도 업무추진사항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2015년도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황수 서장은 “올해 자체사고 없는 익산경찰을 만들어 국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해 스마트 익산경찰이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