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현직 등 90여 명 참석, 기념촬영·오찬 등 진행
이번 신년인사회는 안전의식이 높은 전직 의용소방대장으로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해 ‘안전도시 울산’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안전봉사 수요처를 발굴·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년인사회는 소방본부장 인사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축사, 의용소방대 활약상을 담은 홍보영상물 상영, 기념촬영, 오찬 등으로 진행된다.
이갑규 본부장은 “그 동안 의용소방대는 소방기본법에 명시된 소방의 보조단체로서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안전 활동은 물론, 다정한 이웃으로서 소외계층에 대한 활발한 봉사활동 등 시민과 소방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왔다”며 “의용봉공의 정신을 계속 이어 올해에도 의용소방대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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