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하대병원.
[일요신문]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6~17일 오송 CCI에서 ‘제2회 인하컨소시엄 외과술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하대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시화병원, 나사렛국제병원 외과 및 비뇨기과 의료진들이 최신지견과 외과술기 공유를 바탕으로 공동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인하대병원 외과 과장 조영업 교수는“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인하대병원이 인천지역 의료를 선도하는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바탕으로 의료인력에 대한 교육과 첨단의학 연구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책무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심뇌혈관질환, 암 질환 등 중증질환에 강한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외과 발전으로 보다 체계적인 의료기술 향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특히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컨소시엄을 바탕으로 상생과 공동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