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취약계층 소득과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 기대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펼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한다.
도는 이번 운동을 취약한 농어촌의 소득과 일자리를 늘려 농어촌 경제 활성화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1읍면 1마을기업 특화육성사업으로 지역특산물, 문화·관광, 천혜의 자연자원 등 6개 분야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과 농어촌 장년층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사업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또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 희망자를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16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의 도 고용정책의 방향, 경영실무, 마케팅 등에 대한 강의 후 마을기업 지원기관에서 마을기업 설립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설명하게 된다.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지정되면 2년에 걸쳐 최대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현재 도내에는 90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신청과 관련 문의는 시·군청 마을기업 업무 담당 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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