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관련 참고 사진.(제공=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일요신문]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김효영)이 설맞이 기념경주를 마련해 수·목요일에도 경륜을 펼친다.
2월 첫째 주부터 2주간 현행 주 3일(금~일)경주에서 주 5일(수~일)경주로 확대 시행키로 한 것이다.
따라서 4일부터 8일까지, 11일부터 15일까지 경주가 시행된다.
스포원은 이 기간 동안 창원경륜 4레이스, 광명경륜 14레이스 등 하루 18경주를 교차수신 중계로 진행할 방침이다.
경주진행은 오전 11시 21분에 첫 경주가 시작되며,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 40분에 시작된다.
특히 2주간 수·목요일 스포원 본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따뜻한 차도 제공된다.
한편 이번 주5일 연속 경주가 끝나면 설날 연휴로 인해 전국의 모든 경륜장이 한 주간 휴장한다.
이어 설 연휴 다음 주인 27일부터 사흘간 부산자체 개장경주가 시작돼 12월까지 부산 경륜팬들을 맞이하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