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퇴근길에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모든 승객이 뒤따라오던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또한 사고 열차가 움직이지 못해 빈 전동차가 뒤에서 밀어내는 작업을 벌여 후속 열차들도 잇달아 지연되는 차질을 빚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사고 열차를 옆 철로로 빼낼 수 있는 지점까지 밀어내는 중”이라며 “이후 차고지로 옮겨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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