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기능이 저하돼 간질환을 앓게 될 경우 상당히 오랜 시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평소 간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 간의 해독 기능을 높여야 간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간에 좋은 음식으로는 마늘, 사과, 레몬, 라임 등이 있는데 특히 마늘의 경우 적은 양으로도 간효소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있어 간 건강을 지켜준다. 그런데 최근에는 간에 좋은 음식으로 ‘다슬기’의 효능과 효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다슬기는 고단백의 구수하고 쌉싸름한 감칠맛이 독특한 음식이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신약본초에 공통적으로 다슬기에 대해 기재된 내용은 ‘간기능 회복’으로 다슬기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아미노산과 타우린 성분은 간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튼튼하게 만들어 지방간이나 간경화 등의 간질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아띠라이프 정혜민 대표는 “다슬기 기름을 제조하는 방법은 크게 재래방식제조, 가마형식제조 2가지로 볼 수 있는데, 재래방식제조는 농약이 사용된 겨를 이용해 제조할 경우 겨에 묻어 있던 농약이 다슬기기름에 녹아 내릴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라며, “아띠라이프에서는 깨끗한 다슬기 기름을 제조할 수 있도록 최신설비를 이용한 가마에서 추출하여 제조하고 있으므로 믿고 드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민 대표는 “다슬기는 간기능 회복 이외에도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며 “뼈, 빈혈, 스트레스, 피부, 눈, 다이어트에도 특히 좋아 꾸준히 음용하면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