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곽형우 교수
곽 교수는 학회 회칙에 따라 향후 2년은 회장 당선자의 자격으로, 이후 2년간은 회장으로 총 4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는 아시아 지역의 높은 실명률을 낮추고 안과 교육 및 연구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올해 정기총회에는 세계 90여개국, 1만명이 넘는 안과의사가 참여했다.
망막질환 분야의 권위자인 곽 교수는 대한안과학회 이사장, 한국망막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2년 제27차 아시아태평양안과학술대회의 부산 개최를 이끄는 등 한국 안과의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데 공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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