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은행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내에 있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가족 愛(애) 발견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족 愛 발견 사업’은 평소 여행 갈 기회가 부족했던 전북지역의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의 여행계획을 접수받아 50가정을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가정에는 전북은행, 어린이재단 지원으로 한 가정당 최대 80만원의 여행비용을 지원하고, 가족 여행 후 행복한 순간을 담아 소감문을 제작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내달 4일까지 접수를 받아 5월 1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가족 愛(애) 발견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부모 가정이 건강한 가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전북은행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사업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