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일요신문]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6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창립15주년 및 봉사단 발족 10주년을 기념해 성상철 이사장과 신입직원 214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나눔기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공단의 `행복나눔기간`은 5월6일부터 6월28일까지이며 전국 지사 단위봉사단(205개)별로 지역밀착형 릴레이 나눔활동을 펼치게 된다.
첫 번째 나눔 행사로 성상철 이사장은 선포식을 갖고 공단 집수리 봉사단과 함께 주거 환경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 등 집 안팎을 수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소외된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학업성취를 돕기 위한 다목적 공간인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30호점을 제천시 위탁기관인 신백아동복지관에 개소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봉사단 발족 10주년을 맞아 공공기관 최대 봉사단 규모에 맞는 나눔경영 실천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