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 당시 모습.
[일요신문] 부산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구순구개열클리닉 환자와 의료진 간 만남의 장인 ‘행복미소의 밤’이 오는 30일 오후 6시 부산 동구 수정동 협성웨딩뷔페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병원 성형외과에서 진행·후원한다.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구순구개열 클리닉 환자와 보호자 모임인 ‘행복미소’ 회원들과 성형외과 의료진 등이 참석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 11번째를 맞는다.
행사는 만찬과 장학금 전달식,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과 선물증정식, 의료진과 대화의 시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본 행사를 이끄는 배용찬 교수(부산대병원 성형외과)는 “환우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에 많은 이들이 참석해 행복한 미소를 마음껏 주고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