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조직위는 대회 개막 D-30일을 하루 앞둔 6월 2일 무등산 장불재에서 국내 성화 채화식을 가졌다. 칠선녀 중 주선녀가 채화경 성화대에 점화하고 있다. <광주U대회 조직위 제공>
[일요신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밝힐 국내 성화가 2일 오전 광주시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에서 채화됐다.
광주U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윤장현 조직위원장의 개식 선언에 이어 9가지 제례로 천제봉행이 진행됐다.
광주예술고 학생들로 구성된 칠선녀가 제단에 올라 성무를 선보였고, 이 중 주선녀가 성화봉을 채화경에 대자 불이 붙었다.
성화는 윤 조직위원장에게 전달됐고, 윤 조직위원장과 김응식 부위원장이 국내 성화와 해외 성화를 합화했다.
▲무등산 장불재에서 칠선녀에 의해 채화된 성화는 윤장현 조직위원장에게 전달됐고, 윤 조직위원장과 김응식 부위원장이 국내 성화와 해외 성화를 합화했다. <광주U대회 조직위 제공>
조직위는 전국 봉송에 앞서, 합화된 성화를 안전램프에 담아 이날 광주를 돌며 대회의 이념인 ‘EPIC’(Eco⋅Peace⋅IT⋅Culture)을 테마로 봉송했다.
안전램프에 담긴 성화는 조직위에 안치된 후, 3일 오후 제주도로 이동, 4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성화 봉송길에 오른다.
본격적인 국내 성화 봉송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3천150명의 성화봉송 주자가 참여해 전국 17개 시도 66곳(지자체 57, 대학교 9)을 경유하고 21박 22일 동안 펼쳐진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