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7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 지도교사 워크숍

6. 5. 시청 소회의실...44개 팀별 고교 지도교사 전국서 모여

[일요신문] 김해시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제7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도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44개 팀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대회 일정, 대회 취지, 대회주제 및 도서 선정 배경을 설명하게 된다.

또 비경쟁토론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대회방식에 대해 이효재(창원시 용호고 교사) 대회운영위원이 강연을 실시한다.
  
아울러 부산 경남고 김현정 교사가 각 학교별 대회준비 사례 및 활동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

김해시 노순덕 교육도시육성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도교사들이 대회 운영의 실무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토론함으로써 본 대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7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는 이번 지도교사 워크숍을 거쳐 오는 8월 6일과 7일 김해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하용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