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처지는 이유는 체지방이 빠지면서 수분과 근육도 함께 빠르게 손실이 됐기 때문이다. 운동으로 피부의 탄력을 되찾기는 오래 걸리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눈에 띄는 효과는 볼 수 없다.
비만외과 전문의 이홍찬 원장은 수술 없이 처진살을 해결하는 ‘파워바디리프트’를 제안한다. 임신∙출산 후 복부피부가 늘어나고 튼살이 생긴 경우,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피부가 늘어난 경우, 반복되는 요요 현상으로 피부가 탄력을 잃은 경우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탄력 감소, 피부 처짐을 해결하는 시술로 지방분해 약물과 저장성 용액을 지방층에 주입해 삼투압 차이로 지방세포를 부풀려 파괴시키는 주사로 셀룰라이트의 분해와 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피부 탄력증가와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한 처진살 부위에 녹는 실(PDO)을 삽입해 콜라겐 재생 촉진으로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완성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찬베리아트 이 원장은 “처진살과 튼살이 같이 있는 경우 처진살에 먼저 파워 리프트를 시행한 다음 2-3주 후에 튼살 시술과 관리를 시작할 수 있으며 처진살에 피하지방이 많거나 과도하게 늘어진 경우 미니지방흡입을 시행하고 파워바디리프트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의 시술로 놀라운 피부 개선효과를 보이며 지속적인 부위별 관리를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찬베리아트 외과의원에서는 치료 결과에 대한 6개월 책임보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도비만을 비롯 체형성형, 처진살, 튼살 전문 ‘클리닉B’로 새롭게 단장해 개편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