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준 통계청장, 동남지방통계청 방문

“수요자가 원하는 통계생산 위해 노력해 달라”

유경준 통계청장이 18일 오전 동남지방통계청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유경준 통계청장이 18일 오전 동남지방통계청을 방문했다.

유 청장의 이번 동남청 방문은 취임 후 가진 첫 번째 지방통계청 방문이다.

유경준 청장은 이날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 및 당면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경청하고 정확한 통계생산의 기반이 되는 통계현장의 중요성과 지역통계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수요자가 원하는 통계생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경준 청장은 노동, 복지, 일자리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1988년 노동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을 거쳐, 국무총리실 산하 일자리 창출위원회 위원 및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를 지냈다.

하용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