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건강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7월 한 달간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인천성모병원 7월 건강강좌는 뇌졸중, 당뇨병, 척추질환, 백내장과 녹내장 등을 주제로 부평구보건소, 간석보건지소, 숭의보건지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실시된다.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은 맞춤형 설명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높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7월 건강강좌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정확한 마스크 착용법’ 등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관리 특강이 더해질 예정이다.
인천성모병원 관계자는 “인천성모병원이 진행하는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시간 외에도 전문 의료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니 다양한 질환의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과 건강 의식을 함양을 위해 건강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