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수출 포도 선적 모습
한·중 FTA협상에 따른 지역 신선농산물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2015년 7월 24일 한국산 포도 생과실의 수출검역요령 고시에 따라 천안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천안지소의 지원으로 천안포도수출단지(대표 박용하)가 지난 8월 13일 대 중국 포도수출단지로 지정을 받아 수출기반을 조성했다.
천안포도수출단지는 거봉포도 주산지인 성거읍과 입장면 지역의 포도재배 농업인 13농가 53필지 14만2092㎡의 재배포장을 갖추고, 9월 9일 ‘거봉포도’ 4.4톤을 선적 대만 신규 해외시장 포문을 열고, 9월중 중국시장 수출도 계획하는 등 고품질 명품포도 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입장면 기로리 연흥포도원 대표 연종흠씨는 FTA타결 등 해외시장 판로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산물 수출검역이 까다로운 호주검역을 통과하고, 8월 27일, 9월 1일, 9월 9일 3회에 걸쳐 8.6톤의 캠벨포도를 천안지역 최초 호주시장에 수출하는 등 20톤의 수출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충구 농업정책과장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포장재, 카달로그, 수출유통시설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과수농가의 불황 타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