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대장앎의 날 강좌에서 설명 중인 외과 박민근 교수.
[일요신문]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환절기를 맞아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를 열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대장앎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 및 환자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외과 박민근 교수) ▲대장암의 항암요법(외과 송승규 임상강사) ▲대장 질환의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최자성 교수) 등을 주제로 대장암뿐만 아니라 대장 질환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10월은 대한심장학회에서 지정한 ‘심장 주간’으로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10월 6일 오후 2시 마리아홀에서 `허혈성 심장 질환`을 주제로 심장내과 고종훈 교수, 신대희 교수가 강의를 열 예정이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원내 강좌 외에도 보건소, 보건지소, 문화센터 등 지역의 공공기관에서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강의는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32-290-2548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