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치료레크리에이션, 여수밤바다 야경불꽃크루즈 유람, 숲 속의 둘레길 산책,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승권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감정노동으로 피곤한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해 복지 대상자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복지재단은 지난 5월에도 보성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쉼 프로그램을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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