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을 앞두고 무사시와 레미 본야스키가 입장할 때는 한 여가수가 퀸의 노래 “위아 더 챔피언스(We are the champions)”를 아예 라이브로 부르며 지구촌 최고 글래디에이터들의 입장을 엄숙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일본인들만의 잔치가 아닌 세계인의 잔치임을 내세우려는 듯, 링 아나운서도 미국인을 세워 영어로 대회를 진행한 점이 돋보였다.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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