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이 지역민을 위해 또 한 번의 의미있는 발걸음을 뗀다.
구포성심병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3주의 과정으로 심(心)아카데미(문화대학)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구포성심병원 심(心)아카데미는 사회단체인 ‘H.art communuty’와 공동 주최로 열리며 해당 기간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의료정보, 문화예술, 일반생활정보 등 각 분야의 전문의와 전문가가 초빙된 가운데 실시된다.
연령과 남녀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13주 과정을 모두 수료하는 수강생들에게는 명예직원으로 선정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이뤄지며, 문의는 구포성심병원 기획실로 하면 된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기획조정실장은 “평소 지역민들이 관심도가 높으나 접하기 어려운 의료정보, 문화예술, 생활정보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병원 고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습득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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