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예비 청년창업자’ 모집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 청년창업지원사업(7기)’에 참여할 예비 청년창업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미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만 39세이하 예비 청년창업자를 대상, 창업 구상단계부터 사업화 성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공간, 창업교육, 창업활동비,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4억원의 사업비로 예비 청년창업자 40명을 선정, 전문기관인 구미시전자정보기술원의 위탁운영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통합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각종 지원사업 연계 및 창업자간 교류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24일까지 참여 신청서와 사업화 계획서를 작성해 운영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제출한 후 서류 및 면접 심사에 선정되면 올 12월까지 종합적인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서는 구미시청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홈페이지 또는 구미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카페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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