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영상 캡처)
[일요신문] ‘육룡이나르샤’ 무명은 계속된다.
22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란에 빠진 무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명은 이방원(유아인 분)을 독살하려 했지만, 분이(신세경 분)가 갑자기 등장하면서 모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길선미(박혁권 분)가 무휼(윤균상 분)의 칼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여기에 무명의 수장 간난(전미선 분)이 육안 선생(안석환 분)을 제거하려 하면서 무명은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결국 간난은 살길을 찾기 위해 명으로 떠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적룡 스님(한상진 분)에게 “꼭 살아남으라”고 당부했다.
적룡 스님은 살아남기 위해 하륜(조희봉 분)을 찾아갔고 “우리의 이익이 맞을 것 같다”면서 살려주는 것에 대한 거래를 제안했다. 이에 적룡 스님은 보부상이 될 계획을 전했고 “앞으로 백달원으로 불러달라”면서 떠났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