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결혼계약>의 이서진과 유이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되면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결혼계약> 7회는 18.4%의 전국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19.3%에 비해 0.9% 하락한 수치이지만 같은 시간에 방영된 드라마들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결혼계약>은 지난 5일 첫방송 이후 17.2%에서 19.3%까지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7회부터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향후 20%고지를 넘어설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결혼계약> 7회에서는 한지훈(이서진 분)이 점차 강혜수(유이 분)에게 애정을 드러내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한지훈은 강혜수가 아프자 밤새 간호하는가 하면 자신이 강혜수에게 마음이 끌리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다.
두 사람의 계약관계를 아버지 한성국(김용건 분)이 알게되면서 두 사람에게 위기가 닥치기도 했다. 한지훈은 강혜수를 껴안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