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이서진이 유이와 떠난 바닷가 여행에서 첫키스를 하는 장면이 예고편에 등장했다.
27일 방영된 MBC<결혼계약> 8회에서는 한지훈(이서진 분)이 아버지 한성국(김용건 분)에게 어머니의 간 수술을 허락받고 강혜수(유이 분)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지훈은 아버지가 맺어준 옛 연인인 서나윤(김유리 분)을 만나며 강혜수와 거리를 뒀다. 하지만 한지훈에 끌리기 시작한 강혜수는 그런 그를 보며 오해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다음회 예고에서는 더 애틋한 장면들이 공개됐다. 한지훈이 ‘마지막’이라며 강혜수와 함께 바닷가 여행을 떠나고 박력있게 강혜수에게 키스하는 장면이 나온 것.
이 장면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명 ‘멱살키스’라고 불리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영된 MBC<결혼계약> 8회는 자체최고시청률 19.8%(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이전 최고 기록인 18.5%(6일)보다 1.4%p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