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강호동(출처=tvN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구혜선과 결혼하는 안재현이 ‘신서유기’를 통해 예능 대세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8일 tv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은 축하할 일이 참 많아요. 무엇보다 금요일인데다, 오늘 밤 9시 45분 ‘신서유기1’ tvN 첫방송, 그리고 딴딴따다~ 딴따다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것. 안재현은 ‘신서유기’ 시즌2에 ‘신서유기’ 시즌1에 출연했던 이승기를 대신해 합류했다.
이와 함께 안재현과 ‘신서유기’ 맏형 강호동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강호동과 안재현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안재현은 장난스럽게 브이 포즈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 만큼 ‘신서유기’ 속 안재현의 활약에 눈길이 쏠린다.
안재현은 모델 출신 배우로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블러드’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안재현이 ‘신서유기’를 통해 예능을 접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