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대경본부, ‘졸음운전 추방·안전띠 매기·서명실천운동’ 개최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준)는 26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지부장 박송하)와 공동으로 ‘2016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다짐대회’를 갖고, 졸음운전 추방, 안전띠 매기 서명실천운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개최 성공을 기원하는 홍보요원 위촉식 및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다짐대회를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 후 참석회원 800여명을 대상, 졸음운전 추방 및 안전띠 매기 다짐 서명을 받았다.

  이날 공단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는 ‘졸음운전 영원히 깨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졸음운전은 가장 잔인한 보복운전’ 등 졸음운전 방지 플래카드를 제작해 경북도 23개 시군 46곳에 설치 홍보했다.

 택시 승객을 대상, 뒷좌석 안전띠 매기의 중요성 강조 및 미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자 ‘뒷좌석 안전띠 선진국 97% 한국 31%’ 팸플릿도 제작해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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