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걷기 한마당 행사 당시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주 남강야외무대에서 ‘제16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2016 건강걷기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
공단은 건강생활실천결의대회와 함께 정부의 당뇨예방을 위한 2016년 건강주제인 ‘단맛 줄이기’ 운동과 ‘바르게 걷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건강보험 홍보대사인 탤런트 임현식과 가수 박현빈 등의 축하공연, 공군 군악대·의장대 시범공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및 심폐소생술·건강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칠암동 남강산책로 일원 약 5㎞를 걷는 코스 내에는 금연·비만개선·절주 존(ZONE)을 운영, 참가 시민들에게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완주자 전원(5,000명 한정)에게 기념품과 빵·음료, 어린이에게는 손세정제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LED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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