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황세운 교수,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직무대리 정병훈)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환경기반공학과 황세운 교수<사진>가 다양한 학술활동과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33판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황세운 교수는 2011년 발표한 학위 논문 내용 중 ‘미래기후정보에 대한 공간상세화 기법 개발’을 주제로 물 관련 국제 저명 학회인 AGU(American Geophysical Union)로부터 발표논문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농업과 수자원에 대한 기후변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요소기술과 관련해 다수의 논문이 관련 분야 저명 SCI 저널(Journal of Hydrology, Journal of Climate, Hydrology and Earth system sciences 등)에 최근 게재돼 그 연구 성과를 주목받고 있다.   

황세운 교수는 현재 연구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경남 지자체 기술심의위원, 설계자문위원 등으로 지역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AGU(American Geophysical Union), ICID(국제관개배수학회), 한국농공학회, 한국수자원학회 등에서 왕성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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