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출처=SM엔터테인먼트)
[일요신문] 엑소가 새 앨범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엑소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몬스터’ 티저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에는 짙은 스모키, 핏기 없는 얼굴, 상처투성이 손이 엿보이는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어두운 의상을 착용해 카리스마를 더했다.
엑소는 ‘마마’ 데뷔 당시 초능력자 콘셉트를 선보인데 이어 ‘으르렁’으로 늑대 소년의 모습을 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몬스터’ 역시 강렬한 콘셉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엑소 정규 3집은 9일 공개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