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창조경제 확산 안간힘

세종창조경제협의회 개최... ‘에너지 IoT산업’ 집중 논의

[세종=일요신문] 김영만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창조경제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는 8일 오후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창조경제협의회를 개최하고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중소기업청,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의 정부부처와 연구기관, SK, 지역기업, 대학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의장인 한경호 세종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성과와 향후 계획을 짚어보고, 지난해 12월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에너지 IoT산업’ 육성 추진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세종시는 올 하반기에 기관 간 연계·협업 강화와 혁신역량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키로 하는 등 창조경제 확산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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