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부터 GAP 인증 쌀농가에 지원금

40㎏당 3000원 지급

[세종=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올해부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쌀농가는 세종시(시장 이춘희)로부터 지원금을 받는다.

세종시는 GAP 인증을 받은 삼광벼 재배 농가에 조곡 40㎏당(1포) 3000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GAP 인증을 위해 지난달 3일 남세종농협에서 통합미곡종합처리장과 계약재배를 약정한 농가를 대상으로 1차 GAP인증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3일 2차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시는 오는 11월 도담동 로컬푸드 매장에서 '밥 맛 좋은 쌀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종 맞춤쌀'의 안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