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비밀’ 영상 캡처)
[일요신문] ‘여자의 비밀’ 소이현과 오민석, 김윤서의 엇갈린 운명이 공개됐다.
27일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비밀’에서 강지유(소이현 분)의 무용 발표회에서 마주친 유강우(오민석 분)와 채서린(김윤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유와 채서린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아는 사이. 함께 무용을 했었다. 하지만 채서린은 강지유의 실력과 집안에 밀려 콩쿨에도 나가지 못했고, 그 때문에 악감정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중 누군가의 제안으로 강지유의 남자친구 유강우에게 접근하게 됐다. 이런 이들의 관계까 시작되는 시점이 2011년.
이후 현재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인 만큼 5년의 시간 동안 이들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