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암, 뇌혈관 질환 및 사고사에 이어 네 번째로 사망자 수가 많을 정도로 최근 그 발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긴 마찬가지. 독일 크로징엔심장센터 과장인 헬무트 골케 박사는 “미리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기만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이다”라고 충고한다. 대부분의 경우 자신의 상태를 알지 못하고 방심하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기 십상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
다음의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지금 나의 심장은 건강한지 스스로 체크해보자.
문항-- 점수
1.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중 이미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사람이 있는가?
A. 70세 이전에 사망했다. (2)
B. 55세 이전에 사망했다. (3)
C. 없다. (0)
2. 담배를 피우는가?
A. 하루에 20개비 이상 피운다. (4)
B. 하루에 20개비 이하로 피운다.(3)
C. 피우지 않는다. (0)
3. 당신의 몸무게는 얼마인가?
A. 표준 체중이거나 또는 그 이하다. (0)
B. 표준 체중보다 5~10kg 더 나간다. ( 0.5)
C. 표준 체중보다 10~20kg 더 나간다. (1)
D. 표준 체중보다 20kg 이상 더 나간다.(1.5)
4.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편인가? (최소 20분간) A. 1주일에 적어도 1회 정도 한다. (-1)
B. 한 달에 적어도 1회 정도 한다. (0)
C. 거의 또는 전혀 안한다.(1)
5. 혈액지방 수치는 어떠한가?
A. 모른다. (1)
B. 매우 높다(280mg/㎗ 이상). (3)
C. 약간 높다(200~280mg/㎗). (1.5)
D. 200mg/㎗ 이하다. (0)
6. 혈압 수치는 어떠한가?
A. 모른다. (1)
B. 수축기 혈압이 140~160이다. (0.5)
C. 수축기 혈압이 160 이상이다.(3)
D. 수축기 혈압이 140 이하다. (0)
E. 이완기 혈압이 90 이하다.(0)
F. 이완기 혈압이 90 이상이다.(2)
7. 혈당 수치가 최근 높아졌는가?
A. 아니다. (0)
B. 모른다. (1)
C. 높아졌지만 약은 먹지 않고 있다. (3)
D. 알약을 먹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다.(4)
8. 사적으로 혹은 업무상 스트레스가 많은 편인가?
A. 거의 혹은 전혀 없다. (0)
B. 종종 있다. (1)
C. 늘 있다. (2)
9. 한 번이라도 가슴이 답답해지는 통증을 느낀 적이 있는가?(신체 혹은 정신적인 부담감에 의해 10분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A. 없다.(0)
B. 있다.(5)
10. 심근경색 혹은 심근경색으로 의심되는 증상 때문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적이 있는가?
A. 없다. (0)
B. 있다. (5)
<결과>
0~3점:매우 건강 당신의 심장은 매우 건강하며 양호한 상태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이 최선이다.
4~8점:주의 필요 어느 정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상태. 아직 위험한 상태는 아니지만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9점이상:병원으로 상당히 위험한 수준이다. 지금 당신의 심장은 그리 건강하지 못한 편이다. 지금 당장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한 후 적절한 치료법을 찾도록 한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최악은 라멘! 치매 예방을 위해 그만둬야 할 식습관 5가지
온라인 기사 ( 2023.09.19 14:57 )
-
"사과는 필요할 때만 해라" '자기 비하' 가면 증후군 극복법
온라인 기사 ( 2023.09.25 10:52 )
-
시력·치아 손실 조심! 알츠하이머 위험 높이는 16가지 요인
온라인 기사 ( 2023.10.05 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