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이대형 예산계장, 정부 모범공무원 선정

예산의 효율적 편성 및 국·도비 확보 업무 능력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는 기획예산과 이대형 예산계장이 공직자로서의 모범적인 자세와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1일 국무총리가 수여하는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계장은 1990년도에 임용된 이래 26여 년간 여러 분야에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특히 2014년 1월부터 예산계장으로 근무하면서 효율적인 예산편성으로 재정 조기집행 분야에서 3년 동안 전국단위 최우수와 경남도내 1위를 달성했다.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많은 국·도비 및 교부세를 확보해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데도 기여했다.

한편, 정부 모범공무원은 모범공무원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제도로 국가관, 사명감, 공직관이 투철하고 조직 내에서 귀감이 되는 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