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은 지난 2010년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지역훈련센터(Regional Training Center)로 지정된 이후, 매년 개발도상국 세관직원을 초청해 관세행정현대화를 위한 국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및 위험관리시스템,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제도(AEO), 통관단일창구(싱글윈도) 등 한국의 관세행정을 안내하고 세관현장체험 학습관, 부산세관 및 부산 신항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우범여행자 선별기법, 해상화물 처리절차, 감시종합시스템 운용 방법 등 실습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연수원은 이번 연수가 아프리카 지역 세관직원의 역량 강화와 함께 한국 관세청 전자통관 시스템(UNI-PASS)을 아프리카 지역에 보급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해 우리기업들의 현지 통관환경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nwa21@ilyodsc.com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