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은 창원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소외계층 여름이불’ 구입비를 창원시에 기탁했다. <사진>
이진효 본부장은 12일 오전 창원시청을 방문해 창원시 박재용 제1부시장에게 ‘소외계층 여름이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3000만원을 기탁해 마련될 여름이불은 무더위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 840세대에 지원된다.
이진효 본부장은 “여름철 밤잠을 설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이불을 덮고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 지역 소외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 BNK경남은행은 울산시 소외계층과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여름이불 구입비 3000만원과 위생용품 구입비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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