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쳐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악마의 속상임-연쇄 사망 사건의 범인은 누구인가’편에서 졸피뎀을 조명했다.
졸피뎀은 의존성이 강하고 부작용의 위험도 높은 약품이지만 생각보다 쉽게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일부 병원에서는 1차 진료를 받으러 간 것일 뿐인데 졸피뎀을 처방해줬다.
또한 다른 병원에서 졸피뎀을 처방받은 기록을 보고도 또 처방을 내렸으며 비급여로도 약을 내줬다.
‘졸피뎀 쇼핑’이 가능하다는 소문이 사실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몇몇 병원에서는 “다른 곳에서 진료 받은 기록이 있다. 매일 먹게 된다. 위험한 약물”이라며 처방을 거부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