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침에는 식전보다 식후의 칫솔질이 중요하다. 보통 자고 일어나면 입냄새가 난다고 식사 전에 칫솔질을 하고 식사 후에는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잇몸질환 예방에는 아침식사 후 칫솔질이 필요하다.
3. 커피, 탄산음료처럼 당분이 많은 차나 음료수를 마신 후에는 바로 물로 입안을 헹군다. 음식 속의 당분이 분해되어 치아 표면에 산이 만들어지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4. 올바른 칫솔질. 칫솔이 너무 빨리 닳는다면 무조건 세게 닦아 잇몸이 상하기 쉬운 경우이므로 주의한다.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칫솔질 습관을 교정한 뒤에 실천을 잘해야 한다.
5. 칫솔로 제거하기 어려운 곳의 치태는 치실을 이용한다. 이쑤시개를 사용하다가는 잇몸 사이가 벌어지기 쉬우므로 삼간다.
6. 고른 영양을 섭취하되, 특히 비타민 C를 충분히 먹는다. 잇몸을 만드는 성분 중 콜라겐 섬유는 비타민 C가 있어야 생성과 재생이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7.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말초조직의 혈액순환을 나쁘게 만들어 잇몸에 염증이 퍼질 때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치아 착색이나 입냄새, 구강암 예방을 위해서도 금연하는 게 좋다.
8. 당뇨병이나 빈혈, 임신 등 잇몸이 쉽게 손상될 요인이 있을 때는 특히 구강관리에 신경 쓴다.
9. 6개월에 1회 정도 치과 검진을 받는다. 잇몸병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게 좋다.
10.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는다. 스케일링은 잇몸병 예방과 초기 잇몸병 치료에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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