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붉은 것은 적혈구 때문이다. 적혈구는 전신의 체세포를 찾아다니며 산소를 공급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 적혈구 한 개당 1백만 개가 넘는 붉은 빛 헤모글로빈이 들어있다.
▲빈혈이란 적혈구속 헤모글로빈의 수치가 정상보다 낮아질 때 생긴다. 가장 흔한 원인은 철결핍이다. 헤모글로빈 구성원소인 철분이 부족해지면 적혈구의 수와 크기가 감소하면서 빈혈증상이 생긴다. 이때 철분제를 복용하면 대개 좋아지지만 백혈병처럼 골수에 병이 생긴 경우에는 빈혈이 낫지 않는다.
▲몸속 혈액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구성 성분에 따라 다르다. 백혈구가 가장 짧아 1~2일 정도, 혈소판은 2주 정도 존속하며, 적혈구는 한번 생기면 1백20일 정도나 역할을 계속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혈액형은 A형으로 전체 인구의 34% 정도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O형(28%) B형(27%) AB형(11%) 순이다. 인종이 같은 일본이나 중국도 우리와 같이 A-O-B-AB형 순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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