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다시 시작해’ 캡쳐
28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 49회에서 전노민은 박민지(나영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이항나를 발견하고 크게 놀랐다.
전노민은 박민지를 잡아채 “같이 얘기하던 사람 누구냐”고 따져물었다.
박민지는 “회장님 간호하는 분이다”고 얘기했고 전노민은 뒷조사를 지시했다.
얼마 뒤 이항나의 이력서를 본 전노민은 “송지숙”을 연이어 부르며 화를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곤 곧장 병원으로 찾아간 전노민은 입원실에서 나오는 이항나에게 “따라나와”라고 명령했다.
이어진 예고에서 “떠나라”는 전노민의 협박에 이항나는 “예전의 내가 아니다”며 맞섰다.
한편 윤종훈(이선호)은 김혜옥(김하나)의 집을 찾아가 무릎 꿇고 결혼허락을 구했다.
하은진(나영인)의 반대에도 고집을 꺾지 않은 윤종훈은 급기야 박준금(정미란), 박민지, 강신일과도 마주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